▶가구 배치 Tip_'거실' 먼저 보기◀

 

가구 배치_'거실'에 이어서 2탄 침실 가구 배치를 살펴볼게요 :)

 

 

 

 

침실은 안방과 아이 방으로 나눠서 살펴볼 건데요.

침실에 주로 들어가는 가구로는

침대, 옷장, 화장대, 책상 등이 있습니다.

 

 

■ 기본 Tip ■

 

 

방의 모양과 문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배치가 달라지겠지만

 

침대는 침실에서 가장 큰 가구이기 때문에

방문에서 가장 먼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하는 것을 추천해요.

 

 

 

 

요즘 아파트에는 따로 드레스룸이 있어

큰 옷장을 안 쓰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옷장을 배치한다면 문에서 대각선 방향의 두 벽면에 두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공간의 여유가 없다면 옷장을 문 옆에 두기도 해요.

 

 

■ 안방 Tip ■

 

 

 

안방에 화장실이 있으면 문이 두 개이기 때문에

한쪽 벽을 전부 활용하기 어렵기도 한대요.

 

퀸/킹 사이드의 침대를 안방에 둘 계획이시라면

방문에서 대각선 방향인 곳에 두어야

안정적이고 공간이 비교적 넓어 보여요.

머리는 창문 쪽이나 벽 쪽으로 향하게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붙박이 옷장처럼 벽 한 면을 모두 차지하는 가구는

가로 길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세로 길이도 길다 보니

방문 근처에 놓으면 시야가 좁아지면서 방이 좁아 보일 수 있어요.

 

따라서 침대와 마찬가지로 대각선 방향의 벽에 붙이는 게 좋아요.

 

방문 앞에 서면 보이는 두 개의 벽에

옷장과 침대를 놓아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배치랍니다.

 

 

 

 

화장대를 두신다면

화장실과 가장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동선이 가장 편리하기 때문이죠.

 

 

■ 아이 방 Tip ■

 

아이 방도 기본적으로 침대 배치는 비슷해요.

 

다만 밖으로 바로 이어지는 창문 대신 발코니가 있으면

발코니 쪽 벽에 침대를 놓기 어렵기 때문에

방문이 있는 벽 쪽에 침대 머리 방향을 두고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겨울엔 발코니를 통해 웃풍이 들기 때문에

이런 배치도 따뜻하고 좋지만

 

발코니 문을 전부 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여름에는 발코니로부터 침대를 약간 떼서 배치하면 좋아요.

 

 

  

침대는 가장 안쪽 책상은 방문과 가까운 벽에 배치하면 좋아요.

  

이때 의자가 방문을 등지는 것보다는

방문을 향하는 방향으로 두는 것을 추천해요.

 

 

 

 

아이 방의 옷장은 보통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다 보니

여유 공간에 따라 배치하는데요.

 

방문 쪽 벽에 두게 된다면 방문 바로 옆보다는

문과 가장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안정감을 줄 수 있답니다.

 

 

 

'신한벽지'에서 알려드리는

효율적인 가구 배치 Tip_'침실' 편이었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